간혹 책에 보면 의지력은 중요하다, 동기부여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의지력은 쓰레기 입니다. why?
당신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다짐을 했을때 제대로 된 의지력이 발동 하였나요?
자신 의지대로 목표를 이룬적이 얼마나 있나요?
저는 사람은 환경(동기 이론)과 작은 일들을 시작하는 것에서 습관이 완성되고, 의지력 없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사람의 의지력은 쓰레기이며, 망각의 동물이라는것을 인지해야합니다.
목표를 이루는 가장 쉬운 방법
1. 인지 단계
내가 세운 목표도 매일 마다 인식을 하지 않으면 며칠뒤에는 내가 어떤 목표를 세웠는지 잘 모르게됩니다. 목표를 세웠으면 매일 인지할 수 있게 가까운데 포스트 잇을 붙히던가, 잘 보이는곳에 두어야합니다. (인지 단계)
2. 동기 단계
그리고 내가 이 목표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것들을 구체적이게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 금전적인 이득이라던가, 목표 달성으로 인해 얻는 행복감이라던가(접근동기),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못이루었을때 내가 피해를 볼 수 있게되는 일들, 감정 등을 적습니다.( 회피동기) 주변사람에게 이러한 목표를 알려서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경우 내가 책임감이 없다, 명예가 실추된다 라는 장치를 심어두셔도 됩니다. (동기 단계) 왜 하는지
3. 환경 접근, 마찰력 없애기
환경은 내가 목표를 이루는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모임이나, 학원, 그리고 조용한 카페 등을 다니며 주변의 마찰력을 줄여야합니다. 휴대폰 금지, 컴퓨터 금지 등이 있습니다. 충분히 집에서 홈트가 가능한데도 헬스장을 가는 이유가 이와 같습니다.
4. 실천단계, 습관으로 가는길
이제는 실천단계입니다. 목표를 구체화 시켰다면 처음에는 정말 작게 시작해야합니다. 팔굽혀펴기 100개 하는게 목표라면 하루에 1개씩 하기 등 처음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저항을 받지 않게 쉽게 시작해야합니다.
우리도 한꺼번에 많은 일들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의 뇌도 습관 혹은 어떤 새로운 일들을 받아들이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작게 시작해서 뇌가 어느정도 받아들이면 그때부터는 지속성과 반복성을 유지하면서 효율을 늘려가야합니다.
인지 - 동기 - 마찰 - 실천 - 습관
저 또한 팔굽혀펴기를 지금 166일차 까지 하였는데 처음할때에는 하루에 5개를 하기도 하고 작은 갯수로 했습니다. 지금 많이 늘지는 않았지만 매일 하지 않으면 불편할 정도록 습관이 되어있습니다.
지속성과 반복성이 생겼고, 이제는 헬스장 까지 가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와 같이 한번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습관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때 뵙도록 하겠습니다.